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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등록일   :   2023.04.17

조회수   :   973

카테고리   :   2023년 K-Insight 4호

미래예측: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미래예측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사건(위험 또는 기회 요인)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의 의사결정은 다가오는 위험을 줄이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하여 준비하는 데서 시작한다.

 미래예측은 정확하지 않더라도 효용성이 있다. 부정확한 미래예측일지라도 거기에 따른 전략을 세우고 준비할 수 있다. 100% 정확하지 않은 기상청 날씨 예보일지라도, 비가 올 가능성이 높고, 소나기를 예측한다면 우산을 준비하여 옷을 젖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미래는 점점 더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하면서 변동성이 많아지고 있다. 국가 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미래예측을 활용하여 기회를 찾고, 위험을 대비하는 기술혁신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 ()날리지웍스 김진석 이사 -




1. 미래예측의 중요성과 어려움

 

 우리는 미래의 기회와 위험을 미리 대비하려고 한다. 미래 대비의 어려운 이유는 미래예측의 부정확성 때문이다. 미래예측을 통한 미래의 대비는 정확한 예측 결과보다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미래예측의 정확성은 전망 시점, 방향성, 세부 내용 및 대응 방법 등으로 나누어서 볼 필요가 있다.

 

 20세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던 미래예측 중에서 일부는 이제 실현되고 있으나,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20세기 낙관적으로 전망한 전기자동차, 개인용 이동수단 제트팩(Jetpack) 및 나는 자동차(Flying Car) 등 운송 수단은 2020년대인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2022년 전 세계 전기자동차는 802만 대(전년 대비 68% 성장)를 기록하면서 완성차 판매량의 9.9%를 차지했다. 전 세계 10대 중에서 1대가 전기자동차이다. 1940년대 초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2~30년 후로 예측하였다.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어려움 등은 전기자동차 상용화 시점을 계속 밀리게 하였다. 1960년대, 70년대에 미래학자들은 날아다니는 개인용 이동 수단 제트팩(Jetpack), 나는 자동차(Flying Car) 등을 21세기 초 상용화를 예측하였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용화까지는 어려운 현실이다. 운송 수단의 미래예측은 방향성은 맞지만 예측 시점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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